안산국제아트페어가 12일부터 17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포스터제공=안산국제아트페어

안산/아시아투데이 최제영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제14회 경기 안산국제아트페어가 12일부터 17 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 

안산국제아트페어는 미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속적인 성장을 해 왔으며, 올해는 다채로운 전시기획을 통해 관람객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9개국 162명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는데, 1부와 2부로 나누어 국내·외 유명작가 부스 초대전이 진행되고, 유명 초대 작가전과 아트페어 로드전도 진행된다. 

아트페어 로드전은 13개 미술대학 회화계열 2017년 졸업생 28명을 학과장 추천으로 초대해 청 년 작가의 신선한 작품을 소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감상하며, 현대 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볼수 있으며, 작가가 직접 관 람자에게 작품을 설명하고 마음에 드는 작품은 시세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김명산 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객들이 예술을 향유하고 미술품을 구입할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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